우리銀, 내달 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해변은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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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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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우리은행이 대천해수욕장 해변은행을 다음달 4일까지 운영한다.

1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운영되는 대천해수욕장 해변은행은 2대의 현금입출금기(ATM)가 설치되고 직원 3명이 상주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현금 입출금과 통장정리, 계좌이체, 환전 및 해외송금 등 일반 영업점과 같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업무를 본다.

해변은행에는 17t 트럭을 개조해 제작한 특수차량을 투입한다. 인공위성을 송수신할 수 있는 장비와 자체발전설비, 스피커장비 등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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