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운영되는 대천해수욕장 해변은행은 2대의 현금입출금기(ATM)가 설치되고 직원 3명이 상주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현금 입출금과 통장정리, 계좌이체, 환전 및 해외송금 등 일반 영업점과 같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업무를 본다.
해변은행에는 17t 트럭을 개조해 제작한 특수차량을 투입한다. 인공위성을 송수신할 수 있는 장비와 자체발전설비, 스피커장비 등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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