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계속되는 장맛비에 분양시장도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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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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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건설, 양산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 모델하우스 오픈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지겹다는 생각이 들 만큼 장맛비가 이어지면서, 분양 시장 기상도도 '흐림'을 나타내고 있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 3곳, 당첨자 발표 7곳, 당첨자 계약 8곳, 모델하우스 오픈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SH공사는 19일 서울 양천구 신정3지구 1~4단지 분양 주택의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물량은 철거 가옥주 등에게 특별공급을 실시하고 남은 잔여 세대로 전용면적 84㎡의 62가구다. 분양가격은 3억1345만원에서 3억5403만원까지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경기 의정부시 민락2 A4·5블록에 공급하는 휴먼시아 국민임대 아파트의 청약을 접수한다. 전용면적 26~51㎡의 1786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전용면적 26㎡가 970만원에 9만4000원, 32㎡가 1200만원에 12만원이다. 또 36㎡는 1350만원에 14만3000원, 46㎡는 2300만원에 20만원, 51㎡는 2800만원에 23만5000원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3인 이하 가구는 280만5360원, 4인가구는 311만2900원, 5인 이상 가구는 329만6830원 이하다. 부동산가액 합산기준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현재가치 기준 2467만원 이하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반도건설은 22일 경남 양산시 양산신도시 47블록에 공급하는 '반도유보라 3차'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지하 2층, 지상 25층 13개동으로 전용면적 59㎡의 648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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