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뮤지컬 ‘온에어 초콜릿’이 이번 2011년 여름, 관객들에게 호기 있는 출사표를 던졌다.
10월 3일까지 대학로의 더굿씨어터에서 공연되는 이번 뮤지컬 ‘온에어 초콜릿’에는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의 히로인 강성과, 배우 심은진이 호흡을 맞추며, ‘위대한 캐츠비’의 최대철, 미니시리즈 ‘파리의 연인’의 스타 오주은이 도전장을 내민다.
특히, 이번 공연은 멀티맨 박명훈과 최대성, 멀티걸에는 서예화, 박주혜가 출연하면서 ‘미치겠는 무대 에너지’라는 슬로건까지 내걸었다.
뮤지컬 ‘온에어’는 2008년 초연돼 시즌4까지 거치면서 연기자 김동욱, 오종혁, 알렉스, 케빈, 이중문 등이 주인공으로 참여했으며, 조민아, 배슬기, 한예원, 서영 등의 배우들이 노처녀 라디오 PD역할을 맡으면서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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