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펀드 사흘째 자금 순유입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국내주식형펀드로 사흘째 자금이 유입됐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는 지난 14일 기준으로 1530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12일 400억원에 이어 13일 610억원으로 유입 규모도 커지고 있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400억원이 순유출돼 31일 연속으로 자금이 빠져나갔다. 지난 31일간 빠져나간 금액은 1조1000억원이 넘는다. 머니마켓펀드(MMF)에는 3490억원이 들어왔고 채권형펀드에서는 510억원이 빠져나갔다.

주식형펀드 순자산 총액(가입금액+운용수익금액)은 100조227억원으로 전날보다 3633억원 늘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298조4730억원으로 6280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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