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16일 오후 3시20분께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14.5㎞ 지점에서 손모(41)씨가 몰던 1.4톤 트럭이 중심을 잃고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오른쪽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트럭에 실려 있던 폐식용유 4500ℓ가 도로로 쏟아져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편도 4개 차로 중 3개 차로의 차량통행이 통제했다. 운전자 손씨는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한국도로공사는 흡착포와 모래를 뿌려 도로에 쏟아진 기름을 제거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