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나온 물량 중 은평3지구와 은평2지구가 각각 33호와 22호로 가장 많다. 이밖에도 신정3지구(6호), 상계장암지구(8호), 마천지구(4호), 발산지구(5호), 왕십리 모노퍼스(2호)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물량은 분양가가 대폭 조정됐다. 발산5·7단지는 최초 분양가 대비 69.9% 할인된 금액이다.
예정 분양가격은 호당 1578만7000~17억0351만4000원이다. 계약시 계약금의 20%를, 계약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잔금 80%를 납부하면 된다. 잔금 완납 즉시 입점 가능하다.
한편 이번 분양 상가의 공급 방식은 일반 공개경쟁입찰이며 다음달 4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 5일 개찰한다. 온비드(www.onbid.co.kr) 홈페이지를 통해 입찰서를 제출하고 입찰보증금을 입금하면 되고 최고 가격을 써 낸 입찰자에게 분양된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재되어 있는 분양상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분양문의 1600-3456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