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연 김구재단 이사장, 미국에서 백범일지 교육안 공모작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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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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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김호연 김구재단 이사장(현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미국 동포들을 대상으로 '백범일지'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호연 이사장과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는 16일 오후(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 호텔에서 재미 한국·한글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백범일지 교육안 공모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 대회는 약 6500여명의 NAKS 소속 재미 한국·한글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최고상인 '백범상' 수상자는 뉴저지 통합한국학교 교사 정 안젤라씨, 최우상에는 서북미 통합한국학교 교사 정동순 씨 등 총 18명이 수상했다.

김호연 이사장은 "미국에 본격적인 백범일지 알리기에 앞서 한국·한글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백범일지 교육안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며 "백범일지를 각 국의 언어로 번역, 발간하는 등 전 세계에 김구 선생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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