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는 홍콩 부동산 구매 시, 내륙 투자자에게 요구되는 부가비용이 적고 절차가 간단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최근, 홍콩 부동산시장 총 거래의 약 40%는 내륙 투자자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 중 호화주택 구매자를 포함해 다수 투자자들은 부동산 중개회사와 협력해 홍콩 부동산을 계속해서 사들이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구매제한 정책이 철회되지 않는 한 내륙 투자자는 지속적으로 홍콩 부동산에 투자할 것이라 지적했다.
그리고 이로 인해 홍콩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것을 우려한 홍콩 당국은 내륙 투자자 구매를 억제하기 위한 대책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내륙 투자자가 홍콩에서 부동산을 구매할때 대출 한도는 부동산 가격의 50%~60%에 달하고 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