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판매마진율 개선으로 영업이익 증가세 지속 전망" <NH투자證>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18일 이마트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6월 실적은 총매출 9804억원·조정영업이익 770억원·영업이익률 7.9%를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이마트 점포의 판매 마진율 개선·기업분할 비용 부담 탈피 등으로 3개월 만에 전년동기 대비 증가세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홍성수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총매출 3조3000억원·조정영업이익 2490억원이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이마트 점포의 매출총이익률 개선·효율적 비용 관리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실적 측면에서 6월 영업이익의 전년동기 대비 증가와 동 추세의 3분기 지속 전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2분기 영업이익의 전년동기 대비 소폭감소는 4~5월 영업이익 부진이 주가에 이미 반영됐기 때문에 부정적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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