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 日 데뷔 전 하마자키 아유미와 듀엣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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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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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그룹 JYJ 멤버 김준수의 쌍둥이 형 주노(김준호)가 일본 데뷔를 앞두고 톱스타와의 공연 기회를 얻게 됐다.

18일 주노의 소속사 측은 최근 일본의 톱여가수 하마자키 아유미로부터 듀엣 요청이 들어왔고, 다음 달 31일 아유미의 새 앨범 ‘파이브’(Five)의 타이틀곡 ‘와이’(Why)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주노의 일본 데뷔 싱글 앨범 ‘Fate’ 발매일이다.

주노로서는 아시아권 톱스타인 아유미와의 듀엣으로 본격 데뷔 전 아시아권에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 또한 지난달 19일 중국에서 진행된 ‘제14회 상해국제영화제 폐막식’에 초대되는 등 일본에서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을 무대로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신호탄이기도 하다.

현재 주노의 중국어는 수준급. 하지만 이번 달 데뷔예정인 일본공략을 위해 일본어 공부에 매진 중이다. 일본어 선생님과 24시간 동행하며 매일 맹연습 중에 있으며, 이를 옆에서 지켜본 아유미 또한 이런 주노의 노력을 칭찬하며 자신의 트위터에 ‘제2의 남동생’이라며 응원과 애정을 보였다.

주노는 하마사키 아유미와의 듀엣 무대를 위해 첫 일본어 싱글곡 ‘FATE’의 발매 일을 다음 달 31일로 미루며 하마사키 아유미와의 공식 데뷔무대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이어 유튜브에 공개된 주노의 첫 싱글데뷔곡 ‘FATE’의 티저 영상 외에 최신 뮤비 스크랩도 곧 공개될 예정이며, 다음 달 3일 가나가와 라조나 가와사키, 7일 후쿠오카 캐널시티, 22일 오오사카 니시노미야시 등 일본 전 지역 발매 기념 활동이 있게 될 예정에 있으며, 기타 활동소식들은 일본 에이벡스 공식사이트를 통하여 공개될 계획이다.

또한 첫 일본 싱글곡 발매에 맞춰 주노의 첫 사진집이 오는 29일 겐토샤 출판사를 통해 공식 발매되며, 사진집의 발매 기념으로 주노는 오는 31일 도쿄 신주쿠 서점에서 팬사인회를 갖는다.

사진집에는 주노의 성장과정을 보여주는 사진과 함께 사진에 얽힌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또한 과거 10년간 야구를 하면서 단련된 주노의 근육질 몸매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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