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은 음식물 줄이기 체험수기 공모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주부 및 학생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남은음식 줄이기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푸짐한 상차림, 식량자원 낭비로 인한 환경오염 등 잘못된 식생활 문화를 일깨워주고, 건강하고 알뜰한 음식문화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 관내 초중고생, 대학생 및 주부를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및 남은음식물 줄이기 체험수기를 오는 9월 9일까지 학생은 각급 학교별 일괄 접수하고, 주부와 대학생은 개별로 시청 민원해결과 식품안전 팀에 제출하면 된다.

수기공모주제는 ▲푸짐한 상차림과 낭비적인 음식문화 개선사례 ▲음식물 안남기기 관련사례 ▲식량자원 낭비 및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개선수기 ▲향토음식을 통한 음식문화발전 및 홍보방안 ▲새로운 정부시책인 녹색성장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방안 등이다.

작품에 대한 시상은 최우수 5명, 우수 10명, 장려 15명 등 총 30명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시상은 10월중 학생은 학교별로 학교장이 전수하고, 주부는 양주시 월례조회 시 시상하고 부상으로 총195만원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