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신정3지구 전용 84㎡ 62가구 공급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 SH공사는 양천구 신정3지구에 위치한 전용면적 84㎡ 분양아파트 62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19일부터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물량은 신정3지구 이주대책 대상자 및 도시계획사업 철거민을 대상으로 한 특별분양 후 남은 물량이다.

가구당 분양 가격은 3억1345만~3억5403만원이다. 계약 때 계약금의 20%를, 계약일부터 올해 11월 7일까지 잔금 80%를 내면 되고 잔금완납 즉시 입주할 수 있다.

전매제한기간은 최초로 주택분양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부터 5년이다. 다만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한 경우에는 소유권이전등기 완료일부터 2년 후 전매 가능하다.

신혼부부, 생애 최초, 3자녀 등 특별공급 청약 접수는 19일부터이며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일반공급은 8월1일부터 3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재된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1600-3456

단지별 분양가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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