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을 맞아 헌혈 인구가 급감, 수혈용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청내 민원실 앞에서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헌혈행사에서는 간염과 간기능, 혈액형 등 기본적인 혈액검사도 무료로 실시,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시는 매년 2회에 걸쳐 헌혈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도 공무원과 공익근무요원 등 100여명이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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