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中서 최고 동시접속자수 ‘260만명’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네오플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가 중국에서 최고 동시접속자수 260만명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09년 말에 발표된 중국 최고 동시접속자수 220만명을 훌쩍 뛰어넘은 기록이다.

네오플은 꾸준한 업데이트와 현지 파트너사인 텐센트(Tencent)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던파의 중국 내 인기를 높여왔다.

네오플은 지난 6월 던파의 중국 서버에 최고 레벨 확장을 비롯해 다양한 신규 던전과 모드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해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신철 네오플 대표 이사는 “이번 성과를 일궈내는 데에는 지난 6월에 실시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현지화 전략를 통해 대륙의 유저들에게 높은 만족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던전앤파이터는 현재 전세계 3억 명의 회원을 보유할 만큼 국제적으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