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미래재단 공식 출범

  • 친환경 성장·글로벌 인재 양성·나눔 문화 확산 등 지속가능 발전 추구

BMW 코리아 미래 재단 설립(BMW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비영리 사회공헌 공익재단 ‘BMW 코리아 미래재단(BMW Korea Future Fund)’이 공식 출범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BMW 코리아 및 7개 국내 공식 딜러들이 공동 출연했다. 향후 운영기금은 BMW 코리아와 딜러, 고객들이 함께 조성하게 된다.

조성방법은 BMW와 MINI 차량이 1대 팔릴 때마다 고객이 자발적으로 3만원을 재단에 기부하면, BMW 코리아, 딜러사 그리고 BMW 그룹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고객이 금융상품을 이용할 경우)가 각각 3만원씩 기부하는 매칭 펀드 형태로 구성된다.

기부자 고객 대상으로 자선 콘서트, 기부 경매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고객과 자녀가 함께 방학기간 중 참여할 수 있는 ‘나눔 캠프’를 개최해 봉사활동 및 나눔 교육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외 BMW 코리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기부 프로그램인 ‘아워 조이(Our Joy)’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내부 임직원이 연간 3만원 기부금을 낼 경우 BMW 코리아 또는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에서 3만원씩 매칭 기부하는 방식이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BMW는 프리미엄 리딩 브랜드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비영리 공익재단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출범하게 됐다”며 “재단을 통해 고객, 딜러와 나눔을 함께하고 노블리스 오블리제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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