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부산 해운대서 오피스텔 630실 분양

파밀리에 펄시티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찾은 예비 청약자들이 도우미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신동아건설은 부산 해운대구서 ‘파밀리에 펄시티’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야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파밀리에 펄시티는 지상 24층 총 630실이며, 전용면적 18.74~46.32㎡ 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실당 평균 9000만원선이어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편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기본옵션으로 에어컨과 세탁기, 냉장고가 빌트인으로 설계돼 입주민이 입주 후 바로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입주는 오는 2014년 2월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에서 두 정거장 떨어진 장산역 1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해운대신시가지를 끼고 있어 주거는 물론, 교육 문화 등 주변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덕분에 이곳은 분양초기부터 관심이 집중돼 지속적으로 임대 수요가 유입돼 왔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회사가 3년 만에 분양하는 단지인 만큼 설계에서부터 마감까지 꼼꼼하게 챙겼다”며 “최근 부산 지역의 청약 열풍에 맞춰 초기계약률 50%를 넘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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