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에 석회 10여t 유출

트럭이 전복되며 석회 10여t이 유출됐다.

18일 오전 9시께 충남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13번 국도에서 정모(38.남)씨가 몰던 24t 탱크로리 트럭이 전복, 싣고가던 액체 석회 10여t이 인근 도로와 도랑 등으로 유출됐다. 다행히 유출된 액체 석회는 독성이 없어 토양오염 등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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