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실적보다는 수주와 성장성에 주목" <하이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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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9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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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9일 현대중공업에 대해 올해 사상최대 수주규모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허성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국제회계기준(IFRS) 별도기준 영업이익 8239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조선·해양·플랜트 엔진기계 부문에서 고가에 수주한 선박과 프로젝트의 매출인식으로 영업이익률 13.6%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허성덕 연구원은 "현대오일뱅크 2분기 실적은 정유사들의 할인정책과 1분기대비 정재마진 축소로 영입이익이 급감할 것"이라며 "화확분야인 BTX공장 설비증설로 향후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다각화 전략을 바탕으로 비조선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가 확대가 예상된다"며 "조선부문의 손익 예상치가 다소 보수적인 2013년에도 전년대비 순이익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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