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은 282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도 1540억원으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송 연구원은 "3분기 후반부터는 계절적 수요증가와 스마트폰·테블릿PC 신제품 출시 효과·IT 수요 증가로 반도체 수요가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DRAM 고정거래가격이 대만 경쟁사들의 40나노급 현금원가 수준에 도달할 경우 경쟁사들은 감산을 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가격 안정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