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홀딩스, 자회사 실적개선으로 수혜 예상" <이트레이드증권>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9일 노루홀딩스에 대해 자회사의 높은 지분가치와 실적개선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신우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노루홀딩스가 보유한 아이피케이 지분가치는 1118억원으로 노루홀딩스 시가총액 1010억원을 상회한다"며 "아이피케이로부터 매년 100억~150억 현금흐름이 창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노루페인트ㆍ노루케미칼ㆍ노루코일코팅 등 자회사들도 설비투자가 완료되고 업황이 개선돼 전년 실적이 개선됐다"며 "2011년에도 수익성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중국 현지 도료업체와 지분투자해 설립한 KNT와 NFC도 빠른 성장세가 기대돼 노루홀딩스 H.K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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