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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는 천연가스가 수혜주"<동양종금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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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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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기간에는 원자재 가운데 천연가스 가격이 가장 큰 오름세를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이석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더운 날씨가 예상되면서 천연가스 가격이 강세를 보였다"며 "더운 날씨가 이어질 때 상품시장 수혜주는 천연가스"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일본 원전사태와 호주 홍수 그리고 저탄소 에너지정책 결과로 천연가스가 대체에너지원으로 부각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이날 원자재 시장에서 천연가스는 mmbtu당 4.546달러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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