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대상 2분기 매출은 전년 같은 때보다 17.6% 늘어난 3402억원, 영업이익은 129.1% 증가한 26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순이익도 173억원으로 흑자 전환해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 연구원은 "전분당 판매량 증가와 식품 판매가 인상으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원가개선과 효율적인 마케팅비용 집행으로 영업이익률은 7.6%, 전년 같은 때보다 3.6%포인트 개선됐다"설명했다.
그는 "상반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 매출은 전년보다 12.3% 늘어난 1조3050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5.1%·64.5% 커진 971억원·552억원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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