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P&P, 수출경쟁력 부각"<대신증권>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대신증권은 19일 무림P&P에 대해 제지부문 실적 개선과 유럽지역으로의 수출 확대로 경쟁력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9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송승훈 연구원은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된 제지부문이 상업생산 2개월만에 영업흑자를 기록했다”며 “향후 가동률 항상(6월 기준 90% 수준)과 수율 개선을 통해 2분기보다 개선될 가능성이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송 연구원은 “유럽연합(EU)의 중국산 아트지에 대한 패널티 부과 반사이익으로 수출단가가 높은 유럽지역으로의 수출이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수출단가 개선효과를 볼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 151억원·영업이익 15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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