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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헌 롯데홈쇼핑 대표, 자미에슨사 회장과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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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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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롯데홈쇼핑은 18일 신헌 롯데홈쇼핑 대표는 서울 양평동 롯데홈쇼핑 본사에서 자미에슨사의 에릭 마고리스 회장을 만나 양사 협력관계를 돈독히 다졌다고 19일 밝혔다.

캐나다 건강기능식품 1위 업체인 자미에슨사은 롯데홈쇼핑을 통해 ‘멀티비타민’을 판매해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자미엔스사의 '멀티비타민'과 '오메가3'는 일주일에 2회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총 주문 금액이 200억원을 넘었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건강기능식품의 수요층이 중∙장년층에서 20~30대 등 젊은 세대로 확대되며 매출이 신장됐다”고 전했다.

에릭 마고리스 회장은 “지금까지 각 나라의 유명 방송사들을 수 차례 방문해 보았지만 롯데홈쇼핑의 방송 시스템은 세계적인 수준”이라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롯데홈쇼핑의 해외진출도 지원하고 싶고 앞으로 양사의 비즈니스 관계를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자미엔스사는 세계 50여개국에 건강식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연간 3조~4조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에릭 마고리스 회장은 하버드대 정치학과 출신으로 기업 CEO로서 뿐만 아니라 국제 정치 분쟁에 관한 전문가이자 칼럼니스트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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