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글로벌 ICT 서비스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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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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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전자지불결제 업체 퍼스트데이터와 손잡고 재난복구센터 구축과 전자 지불 결제 서비스 시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퍼스트데이터 전자지불결제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재난복구(DR)센터를 SK브로드밴드의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구축키로 합의했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 맞춤형 패키지 서비스 'B큐브' 특화 서비스를 전자지불결제 시스템 분야로 확대하고, 퍼스트데이터와 전자지불결제 서비스의 신기술 개발과 시장 개발 등을 협력키로 했다.

'B큐브' 전자지불결제 서비스는 요식업종의 프랜차이즈와 자영업 고객들에게 통신 서비스와 함께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제휴로 SK브로드밴드는 글로벌 인터넷데이터센터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전자지불결제 시장 진출을 위한 전문 기술과 노하우를 추적했다. 또 B큐브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전자결제 관련 부가서비스 기술 개발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

박인식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지진이나 원전 사고 등으로 인한 전산시스템 운영의 안정성이 화두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SK브로드밴드의 안정적인 IDC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B큐브 서비스를 전자 상거래 지불결제 분야로 넓힘으로써 B큐브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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