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비키니 퀸' 이효리…여전한 '섹시 아이콘'

  • 올해 '비키니 퀸' 이효리…여전한 '섹시 아이콘'

▲ 이효리 [사진=클리오]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올해도 어김없이 '비키니 퀸'으로 이효리가 선정됐다.

올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세계 최대 스포츠 멀티샵 인터스포츠가 바캉스 시즌을 맞아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성인 남녀 648명을 대상으로 길거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닮고 싶은 비키니 몸매로 이효리가 전체 36.2%로 1위에 선정됐다. 

이효리는 현재 뚜렷한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건강미와 섹시 아이콘으로서의 이미지가 강해, 이번 설문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2위는 유럽 한류 열풍 주인공인 소녀시대 멤버 유리(24.8%)가 올랐다. 유리는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다른 또래 아이돌 중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또 요즘 새롭게 떠오르는 '베이글녀' 지나는 18.8%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미스코리아 출신 건강미인 이하늬(10.9%)가 이름을 올렸다. 

그외 구하라, 김사랑, 전혜빈 등이 각각 9%지지율로 '비키니 미인'에 선정됐다. 

인터스포츠 관계자는 "이번 설문 조사에서 비키니 몸매가 가장 좋을 것 같은 연예인으로 여성 아이돌을 제치고 이효리가 뽑혀 눈길을 끌었다" 며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미가 최근 예쁜 몸매로 사랑 받는 시기다"고 설명했다.


shor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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