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지·정체 구간 및 사고 잦은곳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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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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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국도 병목지점 5차 기본계획 수립 추진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국토해양부는 국도상의 교통 지·정체 구간이나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구조적 개선을 위해 ‘전국 국도 병목지점 5차 기본계획’을 이달부터 1년 간 용역을 추진해 2013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기간에 소규모 예산을 투자해 도로 병목구간을 개선함으로써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사고방지를 위해 추진된다.

지난 1993년부터 5개년 단위으로 추진돼 현재 4차 기본계획(2008~2012)을 시행중이다.

이번 기본계획에는 교통 지·정체를 유발하는 교차로 개선, 오르막차로 설치, 병목구간 도로 확장 등 교통흐름 개선계획과 횡단육교 및 버스정차대 등 교통 편의시설 확충 방안이 담길 계획이다.

또 지난해 12월 도입된 한국형 회전교차로를 기존 국도에도 적용하는 방법도 검토해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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