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協 '2011 코스닥상장법인 경영인명록' 발간

(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코스닥협회는 19일 '2011 코스닥상장법인 경영인명록'을 발간했다.

협회가 매년 발간하는 경영인명록은 코스닥 상장기업 개요와 임원정보를 수록한 자료다.

이번에 발간한 2011년판은 상장사 1024곳 임원 8701명에 대한 정보가 실려 있다.

발간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결과 코스닥 상장사 대표이사는 모두 1241명으로 나타났다. 등기임원은 5838명으로 전체임원 가운데 67.10%를 차지했다.

코스닥 상장사의 평균 설립년도는 1991년, 상장년도는 2002년이다. 본점소재지는 서울이 가장 많았고, 평균 자본금과 매출은 각각 131억원과 1022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사 대표이사는 평균 53세에 서울에서 태어난 이들이 많았다. 출신교는 경복고, 서울대가 다수였고, 이공계열 출신이 상당수로 나타났다.

여성 대표이사는 전년 13명보다 3명 줄어든 10명으로 집계됐다.

경영인명록은 코스닥협회 홈페이지(www.kosdaqca.or.kr) '코스닥인물정보' 메뉴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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