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상제품도 함께 전시된다.
소시모측은 이번 에너지위너상 선정을 위해 약 1개월간 45인의 심사위원이 6개 부문별로 서류심사, 발표, 주행, 현장 실사 등의 과정을 거쳐 심사하고 총 33개의 제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에너지절감 효과와 에너지 효율 기술이 가장 뛰어난 고효율에너지 및 친환경 제품 31개와 2개의 에너지절약활동이다.
LG전자의 E-리니어 일반 냉장고(R-B315JBJ)와 삼성전자의 하우젠 스마트 에어컨(AF-HD152**M/L, AF-HD182**C/L, AF-HD202**/232***/252, 총 7개 모델)은 올해 최고의 에너지 고효율 제품에 주어지는 에너지 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 제품에는 각각 지식경제부 장관상과 환경부 장관상도 주어진다.
LG전자의 E-리니어 일반 냉장고(R-B315JBJ)는 기존 대형냉장고에 적용 중인 고효율 리니어 기술을 300L급 일반형 냉장고에 적합하게 적용해 동급 기존 제품(38kWh/월) 대비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하고 서민용 노후 냉장고 대체 시는 더 큰 에너지절약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삼성전자의 하우젠 스마트 에어컨은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 채널의 신기술을 적용해 열교환 성능을 개선하고 크기 및 무게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기술적 혁신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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