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장과의 만남을 원하는 시민 접수를 받아 이달부터 매월 둘째주 수요일마다 20분간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데이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데이트는 시장실과 민생현장에서 열어 자유롭고 편안하게 시정발전을 위한 제안 또는 정책, 문제점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방식을 진행된다.
시는 이를 위해 데이트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시청 총무과·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1-828-2133), 팩스(031-828-4920), 홈페이지(http://www.ui4u.ne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현장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데이트 행사를 마련했다”며 “데이트를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