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숲속 곤충 체험·전시회 개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내달 20일까지 광릉숲과 함께하는 숲속 곤충 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살아있는 곤충 생태관’, ‘표본으로 만나는 세계의 별난 곤충’, ‘세계의 딱정벌레류’, ‘곤충의 이해를 돕는 판넬과 생태사진’ 등 4개 영역으로 열린다.

또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져보는 체험’코너도 운영된다.

‘살아있는 곤충 생태관’에서는 넓적사슴벌레, 왕사슴벌레, 톱사슴벌레, 솔수염하늘소, 귀뚜라미 등 곤충 10종을 관람할 수 있다.

‘표본으로 만나는 세계의 별난 곤충’에서는 바이올린벌레와 노린재 등 특이한 모양의 곤충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세계의 딱정벌레류’ 코너에는 하늘소류와 장수풍뎅이류, 비단벌레류 등 다양한 종류 곤충 표본을 볼 수 있다.

체험코너에서는 살아있는 장수풍뎅이를 직접 만지고 관찰하며 사진촬영도 할 수 있다.

전시회는 국립수목원에 입장한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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