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삶지 않고 바로 먹는 냉면' 용기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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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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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풀무원식품이 '삶지 않고 바로 먹는 냉면' 2종을 출시하고, 19일 서울 명동 ABC마트 앞에서 이를 기념하는 시식행사를 가졌다.

'삶지 않고 바로 먹는 냉면'은 물냉면, 비빔냉면 2종으로 끓는 물에 면을 익히거나 찬물에 헹굴 필요가 없는 신개념 즉석 용기 냉면이다.

메밀과 풀무원의 순두부를 사용하여 뽑은 메밀 곤약면은 면발이 쫄깃하며 메밀 특유의 구수한 맛과 향이 살아 있다.

물냉면(1인분/3,200원)은 동치미 육수가 들어 있는 담백한 맛의 평양식이며, 비빔냉면(1인분/3,200원)은 국내산 태양초로 만든 양념장·참깨·고명이 함께 들어 있는 새콤달콤하다.

풀무원식품 이관우 면류 제품 매니저는 "삶지 않고 바로 먹는 냉면은 함께 들어 있는 동치미 육수 또는 비빔양념장을 곁들이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시원한 냉면을 바로 즐길 수 있어 야외에서의 한 끼 대용식으로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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