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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직원들이 논산시 성동면 개척리 호우피해농가에서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임직원 120여명은 19일 충남 논산시 성동면 개척리 최남일씨 등 피해농가를 찾아 복구지원활동을 전개했다. 농어촌공사는 호우피해를 입은 수박비닐하우스 6동에 비닐제거작업 및 내부 정리작업 등 복구활동을 펼쳤다.
방한오 충남지역본부장은 “각계의 지원과 전 행정력의 동원으로 피해지역에 대한 빠른 복구활동이 이뤄지고 있지만 농업시설 분야에서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피해농가들이 많다”며 “실의에 잠겨있는 농업인들의 복구의지에 용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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