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벌에 남겨진 우리 문화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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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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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경기도 의정부시 경민여중 언어영재반은 14일부터 19일까지 중국으로 해외체험학습을 떠났다.

학생 34명에 학부모 4명, 인솔교사 4명, 총 42명은‘만주벌에 남겨진 우리 문화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연길 13중학교 학생들과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한마당의 시간도 갖는다.

체험학습은 중국의 대련, 연길을 거쳐 백두산까지로 대련에서는 성해 광장, 로씨야 거리, 여순 감옥 과 연길에서는 윤동주 시인이 재학했던 용정 대성중학교, 윤동주 시비와 생가를 돌아보고 연길 13중학교에서는 현지 학생들과 세미나식 토론을 진행하고 백두산 천지와 청나라 초기의 수도였던 심양의 시내와 고궁을 견학한다.

이번 해외체험학습은 청소년 시기에 폭넓은 세계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문화를 접함으로 범세계적인 시야를 키워, 장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민족의 역사적 숨결이 살아있는 장소를 방문하여 민족의식의 우수성을 재발견,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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