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가 최현 9주기 추모공연 ‘춤으로 그리는 제사 비상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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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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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한국무용가 고(故) 최현의 9주기 추모공연이 오는 24일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고 최현의 대표작을 수제자인 배상복(최현춤보존회 회장), 여미도 등 여러 제자들이 꾸민다.

공연은 ‘비상’ ‘춤의 약동’ ‘춘설’ ‘연가’ ‘운순월’ ‘고풍’ ‘군자무’ 등으로 구성된다.

기획사 측은 “단순히 최현 선생의 생전 작품을 재연하는데 그치지 않고, 제자들에게 가르치고자 했던 춤의 정신을 바탕으로 재창조의 여정을 진솔하게 그려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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