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선보이는 이번 이벤트는 아시아나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한국 출발 미주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매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100달러가 충전돼 있는 캐시 패스포트 카드를 증정한다.
캐시 패스포트 카드는 현금보다 안전하고 휴대하기가 편리해 해외 여행객 뿐 아니라 유학생들과 어학 연수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해 7월 첫 선을 보였다.
캐시 패스포트 카드는 만 14세 이상이면 SC제일은행에서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마스타카드 로고가 있는 곳이면 해외 어디서든 현금자동입출금기(ATM)의 이용이 가능하며 전세계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신용카드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캐시 패스포트 카드는 달러로 충전되고 이용 금액도 달러로 차감돼 미국 여행시 경비를 더욱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 현금으로 환전할 때 보다 저렴한 환율 (전신환매도율) 적용과 50%의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이다.
특히, 구입 당시의 환율로 계속 사용하기 때문에 환율 변동을 걱정할 필요 없으며 해외 현지 물품 구매 수수료는 물론 ATM 현금 인출 시 발생하는 수수료도 연말까지 무료다.
여행 중 카드 도난, 분실시에는 구매할 때 제공받은 보조카드로 대처가 용이하며, 글로벌 웹사이트 (www.cashpassport.com) 및 무료 콜센터를 통해 분실 신고 ALC 긴급 현금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카드에 남아있는 잔액은 SC제일은행에서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가능하며,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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