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문화재 생생사업에 선정,사업비 3700만원(국비 3000만원,지방비700만원)을 문화재청으로 부터 지원 받아 제주문화재 지킴이단 (이재삼 대표)이 7월부터 본격 추진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지난 16일 13시부터 조천 연북정에서 100여명의 문화재 지킴이 회원, 초등생, 학부모등이 참석해 돌담 문화체험으로 문화재 환경사랑 투어를 실시해왔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미흡한 점을 보완, 오는 28일에는 기능보유자와 함께 돌담쌓기 체험장 운영하고, 8월6일에는 노동요‘돌 깨는 노래’배워 부르기, 체험 코스별 과제해결 등 다양한 생생 돌담 문화 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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