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홍보대사에 최봉식 하노이 한인회장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 홍보대사에 최봉식 하노이 한인회장이 위촉됐다.
 
 제주도는 18일 베트남 교민,현지인을 대상으로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투표 참여를 독려한 최 회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최 한인회장은 “베트남 하롱베이와 나란히 최종 후보지 28곳으로 뽑혀 제주도가 자랑스럽고 기쁘다”며“하노이 한인회가 주축이 되어 한국 문화원,관광공사 하노이지사와 함께 협력하여 우리 교민들이 먼저 앞서 투표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 베트남 한국문화원도 제주-하롱베이 홍보전용 웹사이트(www.jeju-halong.com)를 구축하여 9,000만명 베트남 현지인의 투표를 유도하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원은 베트남 현지 한인회를 통한 투표 독려는 제주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홍보 분위기를 이끌어내고, 제주의 국제 인지도와 해외투표율 상승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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