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 662억원·영업이익 10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 공작 기계 5월 수주는 전월대비 10.3% 감소했으나 전년동월대비로는 10.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손세훈 연구원은 “일본 공작기계 업체 4월 수주는 전년동월대비 32.3% 증가하며 4개월 연속 1000억엔을 상회 하는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며 “미국의 4월 공작기계 소비는 전년동월대비 74.9% 증가하며 리먼사태 이전 실적에 근접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 6월 각 아이템별로 5~8% 정도 단가 인상을 하며 하반기 부터 단가 인상분에 대한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10월부터 충주 공장이 신규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Qindao YG-1 Tool 공장은 내년 초까지 2개라인을 7개라인으로 증설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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