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정 연구원은 "최근 정책변수에 따른 내수시장 침체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영향"이라면서 "2분기에는 매출감소 폭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여서 하반기부터는 플러스 성장으로 회복이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조 연구원은 "중국 계열사인 북경한미는 연 35% 이상의 고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북경한미는 2011년부터 추진중인 중국내 신 의료개혁정책에 따른 처방의약품 수요증가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료개혁에 발맞춰 기존 주력제품인 어린이 정장제로 다져진 영업기반에 2011년~2013년까지 15개품목, 2014년~2020년까지는 50개품목을 발매하여 매출을 확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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