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나눔인은 우리 사회의 숨은 나눔인을 발굴해 나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이번 달에는 나눔활동을 펼쳐온 기업 봉사동아리와 개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는 장애인, 저소득아동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온 현대자동차 ‘등대회’, 한국예탁결제원 ‘풀꽃회’와 ‘두잉씨앤에스’ 등 기업 봉사동아리 17개 팀이 포함됐다.
직장 내에서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KT 조진숙씨, 삼성전자 이두형 씨 등 개인 4명도 나눔인으로 선정, 이날 상을 받는다.
최원영 복지부 차관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때에 여러분의 사례가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모범 사례로 확산돼 우리 사회에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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