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예탁결제원 ‘이달의 나눔인’ 선정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6월 이달의 나눔인으로 선정된 23팀에 장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나눔인은 우리 사회의 숨은 나눔인을 발굴해 나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이번 달에는 나눔활동을 펼쳐온 기업 봉사동아리와 개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는 장애인, 저소득아동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온 현대자동차 ‘등대회’, 한국예탁결제원 ‘풀꽃회’와 ‘두잉씨앤에스’ 등 기업 봉사동아리 17개 팀이 포함됐다.

직장 내에서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KT 조진숙씨, 삼성전자 이두형 씨 등 개인 4명도 나눔인으로 선정, 이날 상을 받는다.

최원영 복지부 차관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때에 여러분의 사례가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모범 사례로 확산돼 우리 사회에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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