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최근 발매한 솔로앨범 타이틀 곡 '버블팝(bubble pop)'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현아의 '버블팝'은 영국의 유명 팝 전문 사이트인 '팝저스티스 닷컴(popjustice.com)'에서 '오늘의 노래(song of a day)'로 선정됐다.
영국 내에서 온라인 상 평단의 역할을 하고 있는 '팝저스티스 닷컴'은 18일, "중독성 강한 현아의 '버블팝'이 발매 2주 만에 빠른 속도로 인기 몰이 중"이라고 소개하며 "오늘의 노래로 선정, 메인을 장식했다"고 밝혔다.
레이디가가 등 유명 팝스타의 인터뷰와 팝 음반의 리뷰를 주로 다루는 이 매체에서 K팝 아티스트에 대해 전격 소개하며 '오늘의 노래'로 선정한 것은 현아의 '버블팝'이 최초다.
영국의 CBS 또한 "2주 만에 900만 조회수를 기록한 현아의 '버블팝' 뮤직비디오가 국경을 뛰어 넘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현재 가장 섹시한 무대의 주인공으로서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소개했다.
이제껏 솔로와 그룹을 막론하고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에 노출된 K팝 스타 중에서 2주라는 짧은 기간에 약 900만의 조회수를 기록한 아티스트는 없었기에 이들의 놀라움은 더했다.
한편, 현아는 '버블팝'으로 발랄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매 무대마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인기몰이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