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국 20명의 전통음악인의 하모니 ‘크로스월드’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국립극장은 국립극장 문화동반자 특별공연 ‘크로스월드’를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달오름극장에서 선보인다.

7월 13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다문화페스티벌’의 특별공연인 ‘크로스월드’는 세계전통음악 콘서트다.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케냐 등 세계 8개국에서 온 20명의 전통 음악인이 각국의 전통음악과 이색적인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 공연에 출연하는 20명의 전통 음악인들은 국립극장이 초청한 ‘문화동반자’들이다. 이들은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한국에 체류하며 국악과 한국어를 배우고, 문화탐방을 다니고,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치는 등 한국과 자국의 문화교류에 앞장서게 된다.

한국 관객과 만나는 첫 번째 공식 무대인 이번 공연은 이들의 한국 생활을 담은 영상이 함께할 예정이며 마지막의 합주 무대는 동반자 중 1인이 지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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