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아트빌라스는 세계적인 건축거장 5인이 '제주'라는 콘셉트로 각각 설계해 5개의 차별화된 디자인 단지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210㎡~382㎡ 73채로 구성돼 있으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2100~2500만원선이다.
이번 1차 공개에는 건축가 승효상과 이종호가 디자인한 샘플하우스를 선보인다. 이어 공사가 진행중인 도미니크 페로, 켄고 쿠마, DA 글로벌 그룹의 샘플하우스는 8월 중 2차로 공개될 예정이다.
건축가 승효상이 디자인한 A블록은 아트빌라스 단지 내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앞으로는 서귀포 바다를, 뒤로는 한라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탁월한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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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승효상이 디자인한 롯데 아트빌라스 A블록 외관 |
특히, A블록은 아트빌라스에서도 가장 큰 면적인 382㎡(115 Type)와 317㎡(96 Type)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천장에 하늘 욕실이 있어 투명한 창을 통해 하늘을 볼 수 있고, 중앙에 미니 수영장인 플런지 풀(Plunge Pool)이 설치됐다. 전체적으로 수직과 수평이 조화를 이루는 동양적인 공간형태로 단순하지만 절제된 느낌의 디자인이다.
건축가 이종호가 참여한 C블록은 중정과 선큰가든 등 집안의 공간에서도 제주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됐다.
C블록은 모두 245㎡(74 Type)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국가 명승으로 지정된 산방산의 좋은 조망권과 자연을 시원하게 느낄 수 있도록 높이가 4.8m인 대형 창을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확보된 정원 공간이 커서 정원 가꾸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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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이종호가 참여한 아트빌라스 C블록 |
롯데제주리조트 관계자는 "롯데 아트빌라스는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설계와 인테리어, 조경까지 직접 신경써 해외 최고급 리조트와 견주어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초 입주를 앞두고 있는 아트빌라스의 서울 홍보관은 삼성역 코스모타워(KT&G빌딩)에서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02)508-6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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