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이효리·김동률 결혼설에 "저 사랑 지켜주고 싶어"

  • 정재형, 이효리·김동률 결혼설에 "저 사랑 지켜주고 싶어"

▲ 정재형 [사진=정재형 트위터]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작곡가 정재형(41)이 가수 이효리와 김동률 결혼설에 대해 "지켜주고 싶다"고 밝혀 화제다. 

정재형은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보안 유지하며 무사히 서울 도착하고, 서울 특파원 엄정화씨께서 급하게 전화주셔서 알게 된 결혼설"이라며 "작렬하는 태양과 습한 공기를 만끽하지도 못한채 씁쓸히 인천대교를 지나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왠지 저 사랑 지켜주고 싶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효리 김동률 결혼설은 지난 17일 소위 말하는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확산됐다. 하지만 양측에서 강하게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끝났다. 

이효리는 트위터에 "오빠 우리 결혼한대"라는 글을 올리며 장난스럽게 반응했고 김동률 또한 이 루머가 불거진 후 트위터를 통해 이효리에 "ㅎㅎㅎㅎㅎㅎ 언제?"라는 글을 전했다.

또 같은 소속사인 존 박에 "축가는 네가? ㅋㅋ"이란 내용을 남기며 이번 소문이 전혀 사실무근임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shor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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