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연천군 도서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여 책 읽는 가족캠페인으로 열린 것으로 가족단위의 독서생활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모두 도서관이용을 등록한 경우 ▲가족 모두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는 경우 ▲가족 모두 다른 이용자들에게 모범이 되는 경우 등을 기준으로 중앙도서관에서 5가족, 연천도서관에서 4가족을 각각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여식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도서관이용 활성화와 지역 독서기반 시설로서의 도서관 위상이 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제고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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