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생각하는 아시아 최고 배우는 누구?

구글, '서울드라마어워즈2011' 온라인 투표 실시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야후 코리아는 다음달 16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고 인기배우를 선정하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11'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서울드라마어워즈'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대만·홍콩 등 아시아 5개국에서 출품된 드라마의 출연 배우를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 투표는 야후가 진행하는 프로모션 사이트(http://kr.promotion.yahoo.com/sda2011/)에 들어가 각 나라별 남자 배우와 여자 배우 각각 1명씩 투표하면 된다. 한국어·영어·일어 등 다양한 언어로 투표 서비스가 진행된다. 전세계 네티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온라인 인기투표에는 현빈(시크릿 가든), 이승기(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장근석(매리는 외박중), 박유천(성균관 스캔들), 옥택연(드림하이), 차승원(아테나: 전쟁의 여신), 고현정(대물), 신민아(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배수지(드림하이), 하지원(시크릿 가든), 수애(아테나 : 전쟁의 여신) 등 국내 배우를 포함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5개국의 남녀배우 총 115명이 후보로 선정됐다.

각 국가별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배우들에게는 ‘네티즌 인기상’이 수여된다. 최종 결과는 SBS 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8월 31일 시상식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