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대우, 일본 다이하쓰와 공급계약 체결

  • 100억원 규모 현가장치 공급

초도품 출하식(S&T대우)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S&T대우(대표 김택권)는 일본 다이하쓰 자동차(Daihatsu Motor)와 약 100억원 규모 현가장치(Shock Absorber)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S&T대우는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다이하쓰의 품질심사와 생산시스템 심사를 거쳐 최종 공급 적합 판정을 받았다.

S&T대우 관계자는 “다이하쓰와의 공급계약 체결은 2006년 M&A 이후 S&T대우의 꾸준한 기술력 향상과 공격적 글로벌 마케팅이 이룬 값진 성과”라며 “그동안 한국의 부품 기업들이 공략하기 어려웠던 자동차 강국 일본에 교두보를 확보하고 차부품 시장 확대의 기회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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