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보호센터, SICAF서 홍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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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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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이사장 이상벽)는 오는 24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 2011)에 홍보 부스를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저작권보호센터는 행사기간에 방문객을 대상으로 저작권 보호에 동참하자는 내용의 클린사이트 캠페인, 정품 및 복제품 비교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이벤트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온라인 만화 이용권 2천매, 씨네큐브 이용권 1만장, 북큐브 도서이용권 2천장, YG엔터테인먼트 달력, 인기가수 사인 앨범 80장 등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보호센터 관계자는 “온라인상에서 만화 서적의 불법복제가 심각한 수준이어서 일반 시민의 저작권 보호의식을 높이고자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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