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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ISSONI 2011 F/W(왼쪽),KBS '로맨스 타운' 캡처] |
성유리-정겨운의 달콤한 로맨틱 연기와 복권 당첨금 100억의 행방을 극적인 전개로 풀어내며 궁금증을 자아냈던 로맨스 타운은, 돈에 집착해 많은 것을 잃었던 이들이 욕심을 버리고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님을 깨달으며 행복하게 막을 내렸다.
7월 14일 방송 된 마지막회에서는 이별을 선언하고 미국으로 떠난 강건우(정겨운 분)가 2년 후, 노순금(성유리 분)에게 복권 상단 반쪽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복권 상단만으로도 100억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한 후, 편지로 복권을 보내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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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로맨스 타운’ 캡처] |
특히 성유리가 입은 카디건은 2011 F/W 시즌의 밀란 컬렉션 제품으로 심플한 원피스와 매치하여 로맨틱한 느낌을 살렸다.
미쏘니 관계자는 “성유리는 보헤미안 룩으로 연출한 런웨이의 모델 컷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만큼,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벌키한 스타일의 니트웨어를 완벽히 소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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